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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음악의 "이정표"……"코렐리"

바로크 음악 시대, 작곡가는 다량인 작품을 작곡한 것이 많습니다만, 이탈리아인 작곡가, 코렐리(Arcangelo Corelli, 1653-1713)에서는, 현존 하는 작품은 많지 않습니다. 즉, 48곡의 트리오 소나타(Trio Sonata), 12곡의 바이올린 소나타(Violin Sonata), 12곡의 합주 협주곡(合奏協奏曲, Concerto Grosso), 1곡의 서곡입니다. 이 안에서, 트리오 소나타, 바이올린 소나타, 합주 협주곡은 코렐리 작품에서 중심인 것만으로는 없고, 바로크 음악에서도 중요한 지위에 있습니다. 덧붙여 말하면, 트리오 소나타와 바이올린 소나타를 한 권에 모은 악보, 및 합주 협주곡을 한 권에 모은 악보가, 각각 Dover사로부터 출판되어 있다. 코렐리는 바로크 음악에서 중요한 작곡가인 것만으로는 없고, 약간 2책으로 작품을 거의 전부 망라 할 수 있다고 하는 점으로써, 게으름쟁이이고 가난한 사람인 나에게는 매우 고마운 작곡가이기도 합니다.(^^;)

"트리오 소나타"는, "2개의 선율 악기 + 계속저음 / 통주저음"이라고 하는 편성으로 쓰여진 바로크 실내악인데 코렐리가 작곡한 트리오 소나타는 오로지 "2개의 바이올린 + 계속저음 / 통주저음"이라고 하는 편성입니다. 이것은 코렐리 자신이 바이올린 연주자였다고 하기로 유래합니다. 그 위에, 코렐리가 활약하고 있던 이탈리아에서는 바이올린 주법이 몹시 발달했다고 하는 배경도 중요합니다. 당사 이탈리아 기악의 중심은 바이올린이었던 것입니다.

코렐리는 바로크 기악에서 "소나타"의 구조를 완성 시켜, 그것은 후속 하는 작곡가에 대한 표준이 되었습니다. 코렐리가 작곡 한 "소나타"의 구조는 크게 나누면 이하 2종류입니다.

교회 소나타 형식은 칸초나(canzona)의 자손이고, 그 위에 칸초나는 장래 푸가(fuga)에 발전해 가는 형식(形式)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교회 소나타도 푸가와 관련이 깊고, 빠른 악장(제2악장이나 제4악장)에서 푸가적인 형식이 사용되는 경우도 많다. 한편 실내 소나타는 고전 모듬곡(suite)의 변형이라고 보는 것이 많습니다.

이와 같이 원천(源泉)이 다른 2 장르였지만, 코렐리가 "트리오 소나타 집"을 발표한 시대에, 이미 이 2 장르의 경계는 애매하게 되는 경향을 보이습니다. "바이올린 소나타집"에서는 이 경향이 한층 나아가, 교회 소나타에 "giga(지그)"라고 하는, 무곡 타이틀을 가지는 악장조차 등장했습니다.

코렐리의 교회 소나타가 어느 모양인 것이었는지 예를 나타내고 보습니다. 트리오 소나타 작품3, 제6번, 제2 악장입니다.

A.Corelli, Sonata Op.3-6 2nd movemnet(1/2) (C_Op3-6-2_1.gif, 10.9KB) A.Corelli, Sonata Op.3-6 2nd movemnet(2/2) (C_Op3-6-2_1.gif, 10.3KB)

이 악장은 사장조(G-dur)입니다. 조표가 붙어 있지 않은 것은 이 시대에는 빈번하게 볼 수 있는 것으로 너무 걱정하지 말아 주세요. 제1 바이올린으로 제시된 주창(主唱,Dux)는, 제2 바이올린으로 딸림 조 답창(答唱,Comes) 되어 계속저음/통주저음으로 으뜸 조 주창(主唱,Dux)가 출현, 이라고 하는 형편에, 3성 푸가(fuga)인 구조가 되어 있습니다. 최초의 주창(Dux)의 제시로 계속저음이 반주 하는 모양은, 바흐(J.S.Bach)가 작곡한, 건반용 "신포니아(3성 인벤숀)"로 보여지는 곡을 연상합니다만, 트리오 소나타의 푸가 악장에서는 드물지는 않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Bach의 "신포니아(3성 인벤숀)"는, 트리오 소나타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은 악곡집인 것입니다. 푸가로서 관찰할 경우, 꽤 이완한 구성인 것을 깨닫는다. 화성 음악적인 움직임을 하고 있는 곳도 많이 있고, 주제의 취급 방법도 꽤 자유롭습니다(제 11마디 이후, 완전한 푸가 주제는 출현하지 않는다). 바흐(J.S.Bach)와 같은 "면밀한 대위법 기법에 의한 소리 설계"라고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세련된 3성부의 교제, 라고 하는 감각입니다.

실내 소나타에서는, 이하 악장을 나타내 보겠습니다.

A.Corelli, Sonata Op.4-1 "Allemanda"(1/2) (C_Op4-1-4_1.gif, 8.42KB) A.Corelli, Sonata Op.4-1 "Allemanda"(2/2) (C_Op4-1-4_2.gif, 8.29KB)

실내 소나타는, 고전 모음곡(suite)과 같아, 몇 개의 무곡을 모아 한 악곡에 집계한 것이고, 각 악장은 무곡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 나타낸 악보는 옛 독일 무곡에 유래하는 "allemanda(알르만도)"라고 하는 타이틀입니다. 프레스토(Presto)라고 지정된 알르만도, 라고 하는 곡은 이미지가 솟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만, 코렐리의 소나타에는 이것이 상당히 많다. 그 외, 비바체(Vivace)와 지정된 "사라반드(sarabanda)"도 있어, 프랑스 산 "모음곡(suite)"가 엄격한 것과는 다른 자유분방한 특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계속저음이 8분 음표로 움직여, 선율2성부는 계류음을 다용한 교섭을 보인다"라고 하는 방법도 코렐리의 애용품이었던 것 같고, 그 밖에도 많은 실례가 있습니다.

"'합주 협주곡(合奏協奏曲, concerto grosso)'의 기원은, 이 '트리오 소나타'의 셈여림 범위를 넓힌 것이었다"라고 하는 것도 지금은 비교적 알려져 있는데, 구체적인 예를 나타내 보겠습니다.

A.Corelli, Concerto Op.6-8 "Allegro"(1/2) (C_Op6-8-2_1.gif, 5.16KB) A.Corelli, Op.6-8 "Allegro"(2/2) (C_Op6-8-2_2.gif, 4.67KB)

코렐리의 합주 협주곡 중에서는 가장 유명한 "크리스마스 협주곡"부터 발췌해 보았습니다. Concertino(콘체르티노, 독주부(獨奏部))가 트리오 소나타 편성인 것은 언뜻 보면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게다가 그 서법은, 직전에 나타낸"allemanda"에 지극히 가깝다). 그리고, 쉼표를 사이에 두면서 등장하는 Ripieno(리피에노, 합주부(合奏部))도, 콘체르티노와 같은 움직임을 하고 있습니다. 요컨대, 탄생 직후의 합주 협주곡은, "강약폭을 넓히기 위해 증강된 편성의 트리오 소나타"였던 것입니다.

이 사실로부터 "합주 협주곡은 실은 트리오 소나타의 편성(2명의 솔로 바이올린+계속저음)에서도 연주 할 수 있는지?"라고 하는 예상이 성립합니다. 이것은 "정해"입니다. 실제로, 코렐리의 합주 협주곡은, 리피에노가 없는 편성에서도, 악곡 구조를 손상시키지 않고, "트리오 소나타"로서 연주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의문이 솟는 것입니다.
"트리오 소나타는 3성부로, 현악 합주는 "'제1 바이올린'+'제2 바이올린'+비올라'+'첼로·베이스'"인 "4성부"다. "4성부"를 "3성부"로 취급할 수가 있는가?"
라고 하는 의문이 솟습니다. 솟지 않아? 솟기로 하여 주세요.(^_^;)

그러나, 실은 "현악 4부"으로서 쓰여진 "합주 협주곡"도, 코렐리에서는 본질적으로 "3성부" 구조인 것입니다. 이것을 악보로 나타내 보겠습니다.

A.Corelli, Concerto Op.6-3 "Allegro"(1) (C_Op6-3-2_1.gif, 5.53KB) A.Corelli, Op.6-3 "Allegro"(2) (C_Op6-3-2_2.gif, 5.90KB)

또 "푸가"입니다. 살짝 보면,

"'독주 제1 바이올린'→'독주 제2 바이올린'→'독주 첼로+합주 비올라'→'독주 저음+합주 저음(첼로,콘트라베이스,건반악기)'"

라고 하는 4성으로 구성된 "보통인 푸가 제시부"로 보입니다.

그러나, 비올라의 주제 제시는 독주 첼로(계속저음 파트)와 유니존(unison)인 것을 주의해 주세요. 더욱이 이 악장 전체를 보면, 비올라가 중요한 움직임을 담당할 때는 반드시 첼로가 똑같습니다. 그리고,

A.Corelli, Concerto Op.6-3 "Allegro"(4) (C_Op6-3-2_3.gif, 5.31KB)

악장을 시작하는 부분 이외, 악곡중에서 비올라가 푸가 주제를 연주할 기회는 전혀 없습니다. (다음에 나타내는 악보에서는, 푸가 주제는 제1 바이올린, 제2 바이올린, 계속저음이라고 하는 순서로 등장해, 비올라에 주제가 등장하는 장면은 없습니다)

A.Corelli, Concerto Op.6-3 "Allegro"(5) (C_Op6-3-2_4.gif, 5.55KB)

요컨대, 이 악곡 중에서는 비올라는 독립한 성부로서 기능하지 않습니다. 실제, 이 곡은 비올라를 빠뜨린 "트리오 소나타"형태에서도, 대충 악곡이 성립하도록 쓰여져 있습니다. 이 악곡은 편성은 본질적으로 "제1 바이올린+제2 바이올린+계속저음 악기군"이라고 하는 3성부 편성입니다. 그리고 "제1 바이올린"과"제2 바이올린"의 사이에는 우열 관계는 존재하지 않고, 양자는 완전히 대등했습니다.

이것을 그림으로 나타내면, 이하 표와 같은 형태가 됩니다.

표 1 : "3성부"구성
드리오 소나타(Trio Sonata)
체1 바이올린 고음 선율선 1
체2 바이올린 고음 선율선 2
챌로·베이스·건반 계속저음/통주저음
합주협주곡(Concerto Grosso)의 합주부(Ripieno)
체1 바이올린 고음 선율선 1
체2 바이올린 고음 선율선 2
비올라 (계속저음 화음 보충)
챌로·베이스·건반 계속저음/통주저음

"대등한 복수 성부 선율의 대화+계속저음". 이것이야말로 코렐리의 소나타·합주 협주곡으로 본질적인 편성이고, 또, 바로크 기악으로 가장 기본적인 형태였습니다.

코렐리가 작곡 한 악곡에서는, "3성부"라고 하는 구성 원리가 "바이올린+계속저음"이라고 하는 2 성부 소나타에 대해서도 활용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소나타 다 키에사(교회 소나타) 형식인 악곡에서 다수 제2악장은,

A.Corelli, Sonata Op.5-1, the 2nd movement (C_Op5-1-2_1.gif, 3.61KB)

바이올린 중음 주법(重音奏法)에 의해 훌륭한 3성 푸가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나타 다 카메라(실내 소나타) 형식인 2성 소나타에도, 3성체 서법을 볼 수 있습니다.

A.Corelli, Sonata Op.5-9, "Tempo di Gavotta" (C_Op5-9-4_1.gif, 3.97KB)

이것은, "Translation"으로 나타내듯이 "2성의 괘류를 수반한 교섭"+"8분 음표로 움직이는 계속저음"이라고 하는 패턴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현재의 클래식 음악의 기본 편성은 "4성체"라고 되어 있습니다. 혼성합창·남성합창에서는 표준 편성은 4성체이고, 기악에서도 현악"4"중주(絃樂"4"重奏)는 기본적인 장르입니다. 작곡 연습에서도 "고전 화성학(古典和聲學)"에서는, "소프라노+알토+테너+베이스"라고 하는 4성체를 표준 편성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렐리가 있었던 시대를 보면, 이 시대에서는 기악의 기본 편성은 "고음 선율 악기 2부+계속저음"이라고 하는 "3성체 편성"이 기본 편성인 것을 방문하게 합니다. 실제, 코렐리 이후 대부분 작곡가는 예외없이 "트리오 소나타"를 중요한 장르로서 작곡했습니다. 고음(高音)나 저음(低音)도 다른 "중성부(中聲部)"의 독립·확립은, 이것보다 조금 후의 시대였다 같습니다.

작곡 하는 입장으로부터 보면, 4성체(4聲體) 작법보다 3성체 작법 쪽이 용이하고, 성부간 관계도 보다 단순합니다. 바로크 음악 시대를 보면, 3성체(3聲體)보다 복잡인 "4성체"의 발달은, 기악에서는 조금 늦어 있던 것처럼 보입니다. 바로크 음악의 시대, 기악에서는 아마 "고음 선율 성부 vs. 계석저음"이라고 하는 도식이 본질이었습니다. 한편, 성악(聲樂)에서는 르네상스 이래의 전통을 가지는 "다성 음악"은 번성했습니다. 다성부(多聲部)의 엉클어지음, 라고 하는 점에서는, "기악(器樂)"은 "성악(聲樂)"에 늦고 있었다, 라고 생각할 수가 있을지도 모릅니다.(※각주 1)

코렐리로부터 약 30년 후에 활약한 바흐(J.S.Bach)와 헨델(G.F.Händel)으로, 내성부(內聲部)의 취급을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가 있습니다. 바흐(Bach)는 내성부(內聲部)를 중시하는 작곡가였습니다. 예를 들면, 브란덴브르크 협주곡 제4번 최종악장은, 내성부로부터 주제가 도입되는 푸가입니다.

J.S.Bach, Brandenburg Concerto No.4, Finale (BWV1049_3.gif, 6.69KB)

한편, 헨델(Händel)은 코렐리로부터 직접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현악(絃樂) 4부 합주에서도, 내성부를 가볍게 취급해, 3성체 서식을 이용하는 것이 매우 많았다. 오라토리오 "메사이아(구세주)"제1곡(서곡)인 "Symphony"후반 부분을 봐도,

G.F.Händel, "Symphony" from Oratorio "Messiah" No.4, Finale (HWV56_1.gif, 6.75KB)

푸가 주제는 비올라에는 등장하지 않고, 옛 3성체 서식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것을 압니다.

4성체 서식은, 고음 선율부와도 계속저음부와도 다른 "내성부"가 독립해 의식되게 되었을 때, 겨우 탄생 했습니다. 내성부 탄생은, 악기 편성적 측면으로부터 보면 "제1 바이올린과 제2 바이올린의 역할 분화"·"비올라 성부가 독립하는 것"이라고 하는 2 요소로 성립합니다.

표 2 : "3성체→4성체"의 변화
체1 바이올린 고음 선율선 1
체2 바이올린 고음 선율선 2
비올라 (계속저음 화음 보충)
챌로·베이스·건반 계속저음/통주저음
 → 
체1 바이올린 고음 선율선
체1 바이올린 >내성부
비올라
첼로·베이스 저음

그리고, 기악으로 사성체 서식이 확립했을 때는, 계속저음/통주저음 시스템이 역할을 끝낼 때이기도 했습니다. 비올라 성부가 독립한 것에 가세해, 제1 바이올린과 제2 바이올린의 역할이 분화한 것에 의해, 내성부가 충실하고, 화음은 충실한 내성부로 완전하게 적는 것이 할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 숫자를 이용한 화음 기호, 혹은 거기에 기초를 두는 즉흥적인 화음 충전은 불필요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계속저음/통주저음 시스템이 소멸한 원인은 그 밖에도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저는, 4성체가 확립한 것도 관계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렐리의 악보로, 또, 주목해야 한 것은 작곡자가 스스로 정중하게 기입한 장식(裝飾)입니다.이 시대, 완서(緩徐) 악장(Adagio 악장)은, 단순한

A.Corelli, Sonata Op.5-1, the 3rd movement (C_Op5-1-3_1.gif, 2.14KB)

코렐리의 악보로, 또, 주목해야 한 것은 작곡자가 스스로 정중하게 기입한 장식(裝飾)입니다. 이 시대, 완서(緩徐) 악장(Adagio 악장)은, 단순한 긴 음표로 되어 있는 것이 거의였습니다. 그러나, 악곡이 이와 같이 긴 음표만으로 연주되었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음표는 실은 "단순한 선율의 대범한 윤곽만을 나타낸 것"이고, 실제에 연주하는 때에서는 즉흥으로 장식을 붙아야 한다. 이것도 지금은 잘 알려지게 되어 있습니다. 바로크 음악 시대 말기(末期)에 쓰여진 문헌, 크반츠가 쓴 "플르트 주법 시론"등을 읽으면, 이 주변 사정을 알 수 있지만, 실제의 악곡에서 어느 장식을 했는가에 대해서 작곡자 자신이 지정한 자료는, 결코 많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코렐리는, 몇 개의 곡에 대해서 "모범 장식 실례"를 실제로 음표로 쓰고 있습니다. 위에서 나타낸 악곡의 악보에는

The ornament in A.Corelli's Sonata Op.5-1, the 3rd movement (C_Op5-1-3_2.gif, 2.37KB)

세세한 장식 실시예가 부속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연주할 때는 반드시 이 장식에 따라서 연주해야 한다, 라는 것이 아닙니다.말하자면 이 장식 예는 재즈에서 연주되는 즉흥을 들으면서 베껴쓴 것 같은 것입니다.그러나, 작곡자 자신이 장식을 썼다고 하는 점으로, 그 존재는 귀중하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동시에, 바로크 음악으로 "즉흥" "장식"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던 것도 안다. "즉흥"이나 "장식"은, 후의 시대에는 점차 없어진 바로크 음악의 특징입니다.코렐리의 작품은 그 전형적인 예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이, 코렐리의 작품은, 당시의 이탈리아 바로크 기악의 , 확실히 "대표"인 지위를 차지합니다. 그리고, 사실상 코렐리가 개척한 "합주 협주곡(concerto grosso)"는, 비발르디(Antonio Vivaldi)의 "조화의 영감(L'estro armonico)" 등을 지나고, "독주 협주곡(獨奏協奏曲, solo concerto)"에 발전해, 이윽고 "협주곡(concerto)"는 음악에서 중요한 1분야에 성장해 가게 된다. 협주곡의 구조는 오페라에도 받아들여져 "다·카포·아리아(da capo aria)"등 , 다양한 형식을 낳았습니다. 코렐리의 작품은, 바로크음요의 시대의 거의 중앙에 위치 해, 음악 역사중에서 한 "이정표"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코렐리"라고 하는 "이정표"에 서어, 주변을 둘러보면, "음악"에 대해서 또 다양한 발견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각주 1: 다만, 3성체 서식이 4성체 서식보다 뒤떨어지고 있다, 라고 하는 의미가 아닙니다. 4성체 서식에서는, 각 성부는 아무래도 화성법이나 대위법의 제약을 받아 옹색한 움직임이 되기 쉽습니다. 한편, 3성체 서식에서는, 각 성부에는 4성체 서식에는 없는 "느긋함"이 있다. "느긋한 선율+단순한 내성부 반주"…헨델(Händel)등은 이것을 활용해 뛰어난 작품을 작곡 한 것처럼 생각합니다. (이 동그라미 표 ● 를 선택하면 본문에고 돌아갑니다)

(일본어 원문 2004년 2월 26일, 한국어역 2005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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